[오라팜 연구논문 24]
Inhibitory effect of the probiotic bacteria, Weissella cibaria CMU on Halitosis: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study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구강환경 변화에 미치는 효과 프로바이오틱 세균인 Weissella cibaria CMU의 구취 억제 효과
출처 : J Korean Acad Oral Health 2020;44(4):246-252. / KCI / 인체적용시험
저자 : Da-Hui Kim , Mi-Sun Kang , Ji-Eun Yeu , Myung-Gu Lee , Ja-Won Cho
목적 : 프로바이오틱 세균인 Weissella cibaria CMU의 구취 억제 효과 확인
결과 : 구취 개선도 평가 시험에서도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얻었다. 따라서 W. cibaria CMU가 구취 감소에 관여한다고 결론
세부내용
이전 연구에서는 유산균인 Weissella cibaria CMU가 구취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제안했지만, 그 정확한 효과는 인간 대상에서 평가되지 않았다.
구취 관능 평가에서 휘발성 황화합물 (VSC) 농도가 0.015 ng/mL를 초과하고 2 점 이상인 성인 (20-70 세)의 구취 감소에 대한 W. cibaria CMU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총 60 명의 참가자를 실험군 (W. cibaria CMU 섭취군)과 대조군 (위약 섭취군)에 배정했다.
총 60 명의 참가자 중 58 명 (실험군 29 명, 대조군 29 명)이 Oral Chroma를 이용한 VSC 농도 분석과 구취개선도 평가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
8 주 후 실험군에서 VSC 농도가 0.030 ± 0.062 ng/mL 감소하였고 (p = 0.0138), 대조군에서 0.005 ± 0.124 ng/mL 증가하였으나 (p = 0.8198),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 > 0.05).
구취 개선도 평가 시험에서도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얻었다.
따라서, VSC 농도와 구취개선도 평가 점수는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낮았으나 구취개선도 평가 점수만이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W. cibaria CMU가 구취 감소에 관여한다고 결론지었다.